블로그 이사를 결심하고 계획만 잔뜩 해놓고는 요새 이런저런 신경 쓸 일이 많다보니 자꾸만 미루게 됩니다.
좀 있다가, 내일, 한가할 때 이사 할 생각에 새 포스팅은 올리지도 않고 있으면서 미루기만 하다 평생 이사도 못하고 블로그도 못할 것 같아서 일단 그냥 시작하였습니다.
탄력을 받아 빠르게 이사를 마무리 할 수도 있고 느릿느릿 오래 걸릴 수도 있지만..
그래도 빨리 옮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지요.
D-9
시간이 어찌나 빨리 흘러가는지 크게 한 일도 없는데 벌써 1월도 반이 지나가버렸습니다.
한국의 설날은 2월이라며 새해 계획을 벌써부터 자꾸만 미루게 되는 내 자신이 참 답답하지만..
딱 10일만 더 미뤄보려 합니다.
마음의 가장 큰 짐을 덜으면 그동안 신경쓰지 못한 일들을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개인적으로 정말 기대가 되는 2016년
20대의 마지막 한 해
쉽지 않은 일년이 될 것 같지만
그래도 기대가 됩니다.
화이팅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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